도스측은 “Strange와 Familiar라는 용어는 서로 상반되지만 예술을 구성함에 있어 가장 근간이 되는 개념으로 극단적인 대비를 나타냄과 동시에 중성적이고 모호한 시각도 내포하고 있다”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작가 6명을 묶어 하나의 주제에 대한 첨예한 시각의 충돌을 보여주겠다”고 설명했다.
‘Strange & Familiar’전은 파트 1-Strange와 파트 2-Familiar로 나뉜다.
파트 1 첫 전시는 김상윤 작가로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선을 반복적으로 배열해 시각적 착각을 일으키며 일상의 공간을 신비한 마법의 공간으로 전화시킨다.
이어 작가의 무의식과 의식 속에서 그리움이라는 이미지를 미디어 작업으로 나타낸 김나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처럼 상상의 세계‘Sanyoungland’를 만들어낸 김산영의 작품이 전시된다.
파트 2에서는 박정문 작가가 일상에서 매일 소모되는 익숙한 소재인 티백과 커피필터를 통해 자신의 기억과 추억이 물들어나가는 공간을 형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박상희 작가는 과자, 라면 봉지, 간판의 문구 등 작가 주변에 있는 일상의 이미지들을 포착해 시트지와 아크릴로 표현하고 김수희 작가는 일상적인 소재인 책들을 쌓아놓아 소통의 공간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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