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는 지난 4년동안 다인종사회인 프랑스에 체류하며 여행했던 유럽과 아프리카, 인도, 네팔, 캄보디아, 중동 등지에서 마주쳤던 다양한 인종의 얼굴들을 오브제로 얼굴을 만들어왔다.
그는 서로 다른 얼굴 속에 마치 세균처럼 유전돼 온 그들의 꿈과 문화, 침략과 짓밟힌 역사, 에로틱한 신화 등의 아우라를 형상화하고 있다.
박상희는 여행하며 만났던 이들에게서 “현실이 아닌, 가깝고도 먼 , 또 다른 세계를 경험했으며 그들만의 잊혀진 숲의 정령과 강의 삶, 뜨거운 들판에 서있던 잡초, 그 신화와 역사를 보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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