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문을 연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함으로써 국민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사랑받는 박물관을 목표로 야간에도 문을 열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실시할 야간개장은 오는 29일을 첫 시작으로 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며, 연장시간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야간개장 활성화를 위해 계기별 문화행사 및 특별강좌를 개설하는 등 야간개장 관련 연계 프로그램도 개발ㆍ운영할 예정이며, 관람객이 불편없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식음료장 및 기념품점 등 부대시설은 물론, 어린이박물관 및 특별전시실도 연장 개방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야간개장에 대한 관람객의 호응도에 따라 개장 횟수 및 개장 전시실의 조정 등 제반 계획을 검토함으로써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민족문화의 전당으로써, 세계 6대 박물관 규모로 건립된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확대 및 여유로운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도심속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는 복합문화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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