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女帝 안네 소피 무터 한국 온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3 17: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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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서 6월18일 공연 안네 소피 무터와 환상의 호흡을 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램버트 오키스와 함께 내한한다.
명실상부 세계가 인정하는 바이올린의 女帝 안네 소피 무터가 오는 6월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역사적인 내한 공연을 갖는다.

지난 1976년 카라얀에게 발탁돼 1977년 14세의 나이로 베를린 필하모닉과 협연하여 화려하게 세계 무대에 데뷔한 그녀는 그 이후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 등을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 동을 펼치게 되며, 베를린 필과의 협연 음반 등을 통해 음반 시장에서도 각광을 받게 된다.

클래식에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레퍼토리 계발에 꾸준한 노력을 보이는 그녀에게는 수많은 현대 작곡가들이 작품을 헌정하고 있으며, 음악 외적으로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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