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 챔버오케스트라 오늘 정기연주회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챔버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가 9일 오후 7시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는’소원’이라는 주제로 동요, 오페라, 종교음악, 뮤지컬 등 합창과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어울림으로 수준 높은 음악적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우정출연과 타악그룹인 ‘야단법석’의 특별출연으로 초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96년 2월에 시립으로 정식 발족해 창립10주년을 맞고 있는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립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고자 매년 10회씩 진행되는 찾아가는 우리 마을음악회 및 정기연주회(연2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열린음악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한국합창제, 우수합창단 초청연주회, 대한민국 창작합창 페스티벌, 호두까기인형 공연, 세계도자기엑스포 기념연주, 6.15 남북공동선언 1주년기념 통일음악회, 까레이스키 아리랑예술단 공연 축하연주, 금강산 온정리 통일합창제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특유의 색채와 구성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포=/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