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옌스 바이트너 박사는 함부르크 응용과학대학에서 교육학과 범죄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는 교수이자 전문 경영트레이너이다.
그는 `공격성` 전문가로서 20여년 동안 인간 안에 내재된 공격성을 규명해왔으며 많은 문제 청소년들의 교화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현재 독일과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그가 개발한 `공격성 완화 훈련 프로그램`을 이용한 프로젝트가 90여건 이상 진행 중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런 그가 ‘공격성 순화` 방법을 역이용해 직장인들의 공격성을 강화시키는 ‘페페로니 전략`을 전파하고 있다.
저자는 “당신이 마음만 먹으면 매서운 사람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결코 당신의 친절함을 유약함과 혼동하지 않는다`, “공격성을 키워 당신의 의사를 관철시키고, 그리고 이를 통해 선한 일을 하라!`고 강조한다.
공격성에 관해 수년간 연구해온 저자는 지나친 공격성 못지 않게 부족한 공격성 또한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음을 깨닫고 마침내 ‘페페로니 전략`의 필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페페로니 지수 풀이에서 묘사된 모습처럼 직장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권력자, 가정에서는 인자한 부모이자 배우자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옌스 바이트너 지음. 배진아 옮김. 더난출판, 248쪽,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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