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8일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시오페라단이 ‘바스티엥과 바스티엔느’로 삼각산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시골소년 바스티엥과 그의 연인 바스티엔느는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도시로 떠난 바스티엥은 바스티엔느을 잊은 채 도시의 여인들에게 정신이 팔려 흥청망청 생활한다. 그 소문을 듣고 가슴 아파하던 바스티엔느는 마술사 콜라스를 찾아 도움을 청하게 된다. 엉큼한 콜라스는 아리따운 바스티엔느에게 반해 고민을 해결해 주는 척하며 다가가지만 그녀의 순수한 마음에 매료돼 두 남녀의 사랑을 돕기 위해 마술주문을 펼친다.
‘바스티엥과 바스티엔느’는 모차르트가 12살 때 작곡한 오페라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공연이다.
공연 전에는 실제 마술사가 등장해 마술쇼를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삼각산문화예술회관 공연예매시스템에서(ticket. gangbuk.go.kr)에서 하면 된다.
/우미선 기자 wo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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