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포이보스는 17일 “영화 ‘댄서의 순정` 뮤지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며 `뮤지컬 권리를 취득해 ‘댄서의 순정`을 뮤지컬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포이보스와 계열사인 컬처캡미디어는 전국에서 관객 220만명을 끌어모으며 ‘문근영 신드롬`을 일으켰던 ‘댄서의 순정`을 9월부터 뮤지컬로 기획, 내년 초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뮤지컬 ‘댄서의 순정`으로 영화 못잖은 흥행성적을 올리기 위해 철저한 사전 시나리오 작업과 최고 배우 캐스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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