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첫 전시에서 보여준 사진들이 낯선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이나 풍경과 작가가 나눈 대화였다고 한다면 이번 두 번째 개인전에서 조민기는 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 렌즈를 통해 바라 본 그의 시선을 프레임 안에 담아냈다.
김수현 작가의 대본으로 리허설하는 배우들의 모습, 방송국 세트 안에 놓인 드라마의 시대와 배경을 드러내는 정감 어린 소품들, 극중 인물의 모습을 잠시 떠난 주연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분장실 풍경, 시대극의 리얼리티를 담아내기 위해 제작된 순천 세트장 풍경, 고된 야외 촬영장을 오가며 작가 마주친 풍경 등을 드라마의 주연 배우이며 사진 작가인 조민기가 포착한 화면을 통해 조우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