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로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임명운 지휘자를 비롯한 소년소녀합창단 50명과 소프라노 김민정, 유수민, 분당아버지합창단 50여명 등이 출연한다.

이들 출연진들은 음악회의 1부에서 ▲모차르트 교향곡40번 ▲존트라우스의 트리츠 트라츠 폴카 ▲빠빠게나 빠빠게오 모차르트 오페라 ‘마적’ 中 ▲영혼의노래 ‘Ave Maria’ ‘Pie Jesu’ ▲평화의노래 ‘도나노비스 빠챔’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과 특별초청된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 출신 소프라노 김민정, 유수민의 솔로 등이 음악회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음악회의 2부는 분당아버지합창단이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A Love Untill The End of Time (영원한사랑)’▲희망의 노래‘노래해요 아주 멋진 새 노래’‘10월의 어느 멋진 날에’‘Lion Sleeps Tonight(뮤지컬 라이온킹 中)’▲아버지와 함께 부르는 동요 ‘구슬비’ ‘고향의 봄’ ‘향수’ ‘아이들은’ ‘꽃밭에서’ 등을 선보인다.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천원이다. 관람표는 티켓링크(1588-7890)및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층 종합안내소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주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문화예술과(☎ 729-4223)나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729-5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현상 기자 j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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