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감독作 9편 매주 화요일 상영
지난 1년 동안 매주 화요일 하이퍼텍 나다에서 관객들을 만나온 프랑스 영화 정기상영회 ‘시네 프랑스’가 2007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주한 프랑스 문화원과 ㈜영화사 진진이 함께 준비해 온 ‘시네 프랑스’는 평균 60% 이상의 관객점유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프로그램이다.
평소 보기 힘든 프랑스 영화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은 ‘시네 프랑스’는 2007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시리즈를 선보인다.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시리즈에는 프랑스 현지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촉망 받는 젊은 세대 감독들의 최신 작품 9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가장 주목받는 프랑스 젊은 작가들을 만난다
먼저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의 ‘레스키브’는 파리 교외 청소년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고민과 방황을 그려낸 영화로 프랑스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는 세자르상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2004년 광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
또한 각자 하나쯤은 갖고 있는 인생의 불만들을 세 남자를 통해 표현한 이반 아탈 감독의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자비에 보브와 감독이 만든 ‘은행 강도 사건을 맡게 된 초보 경찰과 그 상사의 이야기’ ‘신참 경찰’, 돈을 벌기 위해 미스터리한 게임에 참여한다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 ‘13’(젤라 바블루아니 감독)도 상영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 남녀의 묘한 삼각관계를 그린 자비에 지아놀리 감독의 ‘육체,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현실을 피해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로 숨어버린 여자의 이야기를 색깔있게 그려낸 발레리아 브뤼니 떼데쉬 감독의 ‘낙타에겐 더 쉬운 일’,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내기의 세계’ 얀 사무엘 감독의 ‘러브 미 이프 유 대어’, 아웃사이더들의 삶을 그린 샘 카르만 감독의 ‘하류 인생’, ‘의무와 양심 사이에서 고민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장 마크 무투 감독의 ‘가혹한 임무’까지 소개된다.
프랑스 영화의 현주소를 확인하라! 2007 ‘시네 프랑스’
매주 화요일 프랑스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 ‘시네 프랑스’, 2007년 새해 첫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이번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물결’시리즈는 패기와 재능을 가진 젊은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 9편을 통해 프랑스 영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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