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조직개편… 승진 95명·전보 298명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3-25 0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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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정국 · 아동보육과 신설
경력중단 육아휴직자 배려도


[양산=최성일 기자] 경남 양산시가 3월27일자 행정기구 개편 인사를 단행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난 3월8일 시의회에서 의결한 행정기구 개편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서기관 1명, 사무관 4명을 비롯한 승진인사 95명, 전보 298명 등 총 393명이 발령됐다.

시는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적과 능력에 따른 전보 및 보직부여로 업무 전문성 강화를 꾀했고,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청, 읍ㆍ면 간 인사교류를 활성화 했으며, 일부 공무원에 대해서는 하향 전보를 하는 등 문책성 인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5급(사무관) 승진자 4명 중 2명을 소수직렬(공업ㆍ환경)에 배려해 인사적체 해소를 통한 사기진작을 도모했으며, 6급 이하 승진자 중 육아 휴직으로 인한 경력중단 공무원에 대한 인사배려로 공직사회내 모성보호 및 일ㆍ가정 양립의 문화를 확산했다고 덧붙였다.

시의 행정기구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본청에 경제재정국, 아동보육과, 지역 재생과를 각각 신설하고 기존 도시개발과를 폐지했으며, 웅상출장소에 허가과, 농업기술센터에 동물보호과를 신설해 총 1국 3과를 증설했다.

'시민이 먼저'라는 시정 철학을 반영해 복지, 환경, 경제, 도시, 개발, 행정지원 순으로 국 직제를 조정했으며, 부서 간 업무 조정에 따라 업무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 및 과 명칭을 일부 조정했다.

이득수 시 행정국장은 “향후 5년내 인구 40만을 대비하고, 민선 7기의 지속적인 시정 발전을 위해 조직개편 및 이에 따른 인사를 시행하였다”며 “향후에도 일하는 조직, 강한 조직을 만들어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원칙에 입각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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