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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신소망의 집’ 원생과 인솔자 등 30여명은 2일 봄을 맞아 후원자와 함께 통영과 거제도(외도)로 1박2일 나들이를 떠났다. 사진은 나들이 가기 전 관광버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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