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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소재한 의성한방병원은 최근 도봉구체육회 회원들이 경기나 연습 중에 크고 작은 부상을 많이 입는 만큼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구급함 33개를 도봉구체육회에 전달했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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