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간소화된 의전 환영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2 1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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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만 옥 (광명시 주재) 광명시가 새시대 새행정을 펼치며 시민의 편의 위주로 점차 바뀌면서 각종 행사 의전까지 획기적으로 바꾼 것은 참으로 높이 평가된다.

지난 16~18일까지 3일 동안 오리문화제 개막식을 하면서 주최자 측의 인사말 외에는 기관장급 참석자를 간단하게 소개하는 것으로 끝나 개막식이 한층 더 빛났다.

예전엔 각종 행사를 펼쳐 놓고 어른들의 행사로 전략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나 이제는 빠르게 변화의 물결을 따라 행사 진행도 변화된듯 한 느낌이 들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뿌리가 내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날씨가 춥거나 덥거나를 가리지 않고 그동안 각종 행사를 하다보면 지자체 의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의 인사말을 하느라 많은 시간을 낭비 한게 사실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사에 어른들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다 보면 30~60분 이상의 시간을 끌어 참석자들이 주인은 떠나고 객들의 잔치가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참석자들은 어쩔 수 없이 기다린 것 또한 사실로 시대적 변화의 물결을 따라 좋은 것은 받아 들이고 과감하게 없앨 것은 없애는 상생의 행정을 펼칠 때로 새로운 의전행사를 매우 환영한다.

각종 행사마다 국회의원과 지자체의원들은 약방의 감초 처럼 참석해 인사말을 기다리는 행동 또한 목불인견으로 여겨져 왔던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는 제발 이같은 의원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는 것으로 끝나고 절대 인사말로 인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기대한다.

이들은 행사 축하보다 지금까지 자신의 얼굴을 알리는데 급급해 이를 알고 있는 대다수의 시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참석하는 것 조차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는가 하면 비아냥의 말이 쏟아지기도 했다.

특히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과 같이 모든 축하는 떠벌리는 행동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심으로 마음을 주는 것이 진정한 축하가 아닌가 싶다.

따라서 이효선 광명시장의 각종 의전행사를 새롭게 진행하도록 지시한 것을 쌍수모아 환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광명시의 뿌리가 내리도록 우리 모두가 협조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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