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152곳 총 8만3791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47곳 1만416가구, 경기 85곳 6만1675가구, 인천20곳 1만1700가구이다.
올 상반기보다도 (분양예정 6만7232가구) 다소 늘어난 수치다. 이는 부동산시장 침체로 수도권에서도 인기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미분양이 발생해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계속 미루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재개발 등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가운데 반포주공재건축과 왕십리뉴타운 등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은평구 진관내동 은평뉴타운2지구 A공구에서 SH공사가 7월에 분양한다. 총 1769가구 중 원주민물량 제외한 59~171㎡ 국임임대 359가구, 장기전세 339가구, 일반분양 177가구이다. 지하철 3호선 구발발역이 가깝고 1지구와 마찬가지로 후분양아파트로 입주가 빠르다.
서초구 반포동에서는 삼성물산이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총 2444가구 가운데 85~267㎡ 426가구를 9월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가깝다.
경기에서는 광교신도시, 판교신도시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울트라건설이 A-21블록에 113,149㎡ 1천188가구를 9월에 분양한다. 용인지방공사도 A-28블록에서 113㎡ 727가구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은 판교신도시 A20-2블록에서 122~337㎡ 948가구를 9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신분당선이 2011년 개통 예정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상미 연구원은 “하반기에 분양되는 물량 가운데 청약가점이 높다면 광교신도시, 판교신도시 등을 노려볼만하고 청약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은 대단지나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