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일대는 서울시에서도 풍부한 개발 재료를 갖춘 곳. 뚝섬상업지역내 아파트가 서울지역 최고분양가를 경신했고, 뚝섬 주변 준공업지역이 초고층 아파트 숲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하반기 도심형 뉴타운인 왕십리 뉴타운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고, 한강조망권을 갖춘 금호동 재개발, 선릉역~뚝섬~왕십리를 잇는 분당선 연장선 개통이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해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강남 압구정으로 통하고 좌측으로는 서울 도심인 용산구와 중구가 접해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다. 더불어 115만6498㎡ 규모의 서울숲 공원을 중심으로 남측으로 한강, 북측으로 청계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올초 분양한 초고가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청약열기도 높은 편. 2006년 11월 분양한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3.3㎡당 1506만~3243만원의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최고 300대1을 훌쩍 넘는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바 있다.
성동구내에서도 가장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왕십리뉴타운 1,2구역과 서울숲두산위브, 서울숲 아이파크 등이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서울시 분양 예정 물량 총 1만211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중 성동구 분양물량은 전체 물량의 14.6%에 달하는 1774가구로 서울 25개구에서 분양물량이 가장 많다.
◆송정동 현대산업개발=현대산업개발은 7월 성동구 송정동에 장미·세림 연립 재건축 단지인 서울숲 아이파크의 분양을 준비중이다. 15층 6개동 규모로 총 241가구 중 112~154㎡주택형으로 86가구다. 성수동 이마트를 비롯해 롯데백화점의 입점이 예정된 스타시티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양호해 단지 북측의 송원초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예정이고 장평중, 건대부중고가 통학권에 있다. 후분양 물량으로 공급됨에 따라 입주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입주는 올 12월 예정이다.
◆상왕십리동 왕십리 뉴타운 2구역 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GS건설= 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GS건설은 하반기쯤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 1136가구 중 79~191㎡형 505가구의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왕십리 뉴타운 중 조망권이 가장 뛰어난 입지에 있어 대부분의 가구에서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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