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신도시, 69%가 100~132㎡= 신도시를 다시 1기와 2기로 나눠 조사한 결과 분당, 평촌, 일산 등 기존 1기 신도시에는 67~99㎡가 32.8%로 가장 많았으며 100~132㎡가 30.0%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동탄, 파주, 김포 등 2기 신도시에는 100~132㎡가 가장 많은(69.5%) 것으로 나타났다. 2기 신도시에서 100~132㎡ 비율이 높은 것은 소형에서 중형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33㎡ 이상은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가 각각 21.4%, 20.8%로 비슷했다.
◆경기남부와 북부는 비슷= 경기의 경우 남부와 북부 모두 100~132㎡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경기남부는 42.3%, 경기북부는 46.8%다. 그러나 숫자상으로는 경기남부와 북부 각각 92만9711가구와 38만3337가구로 경기남부가 2배 이상 많았다.
결국 비율은 비슷하더라도 남부에 30형대 아파트가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33~99㎡에서는 경기남부가 45.0%, 경기북부는 42.0%였으며 133㎡ 이상 대형은 경기남부가 12.6%, 경기북부가 11.3%를 나타냈다.
◆67~132㎡ 의정부 등 85.7%= 올해 상반기 강북발 아파트값 상승으로 매매가가 크게 오른 의정부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양주시 4곳과 버블세븐 가운데 경기에 위치한 분당, 평촌, 용인 3곳의 주택형도 조사했다. 그결과 경기북부 4곳에 중소형(67~132㎡)이 더 많이 분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경기북부 4곳은 85.7%, 버블세븐 3곳은 64.0%다. 133㎡ 이상의 대형은 경기북부가 9.8%를 기록한 반면 버블세븐 3곳은 약 3배 이상 많은 29.0%였다. 최근 경기남부지역 시세하락을 주도했던 분당과 용인의 133㎡ 이상 대형 비율은 각각 32.8%, 31.5%로 경기도 전체 평균 12.3%에 비해 2.5배 이상 높은 구성비를 보였다.
◆인천, 75%가 67~132㎡ 이하= 인천에서 가장 많은 주택형은 67~132㎡로 76.5%나 됐다. 132㎡ 이하가 전체의 91.0%로 조사된 반면 133㎡ 이상은 8.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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