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올해 1월 초부터 이달 25일 현재까지 강남권 주상복합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0.41%로 상승했다. 재건축단지를 포함한 일반 아파트가 올 들어 1.80% 하락한 것과는 정 반대인 것.
매매가 등락에 따른 가구수 분포도 역시 전체 강남권 주상복합 1만9227가구 중 1.6%(308가구)만 떨어졌을 뿐 80.60%(1만5497가구)는 보합세를, 17.80%(3422가구)는 오히려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주상복합의 위치에 주목한다. 대부분 주상복합은 편의시설과 교통이 발달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다. 당연히 수요층이 탄탄하고, 최근 임대 수익을 목적으로 한 오피스텔이 급부상하면서 소형 타입을 중심으로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대형 보다는 소형 타입 매매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67㎡ 미만 2.57% ▲67㎡~99㎡ 5.15% ▲100㎡~132㎡ 0.48% ▲133㎡~165㎡ 0.38% ▲166㎡~198㎡ 0.04% ▲199㎡ 이상 0.12%로 99㎡ 이하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오피스텔과 복합 구성된 주상복합 매매가는 급등 수준으로 올랐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 소장은 “물가와 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교적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업지구내 소형 주상복합은 오피스텔과 함께 당분간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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