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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용산관에서 지역내 장애인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의 특별한 형제>라는 영화를 상영했다. 사진은 성장현 구청장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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