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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여름철 뙤약볕을 막아주는 ‘무더위 그늘막’을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전농 사거리에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햇볕을 피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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