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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법성면이 2일 한빛원자력본부로부터 '고령자용 보행보조기' 114대(1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보행보조기는 각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고령 노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영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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