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우회 소속 이상득 의원과 윤석용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회의원과 장애인이 나누는 수담의 만남’이라는 모토로 장애인 바둑의 활성화를 꾀하고 바둑을 통한 비장애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대표선수 3명이 선발돼 시도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각장애인세계챔피언(2002~2008년) 송중택 아마5단과 국회의원의 특별대국, 국회기우회와 장애인바둑협회의 특별대국, 프로기사들과 국회의원, 장애인 및 봉사자들의 어울림대국 등 특별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윤석용 의원은 “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바둑능력 강화를 통한 장애인 직업활동의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에 참여하는 장애인바둑선수들과 비장애인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기우회는 회장인 최병국 의원(아마 5단), 부회장인 원유철 의원(아마 5단), 최규성 의원(아마 4단)을 비롯한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