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최고위원은 2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3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천시의 이같은 계획에 대해 “입장객을 확보하기 위해 25만명의 학생들을 동원해 관람시키겠다는 것은 큰 일 날 일”이라며 “이미 지금 휴교까지 하는 학교도 많은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최고위원은 “이미 도시축전에 참가했던 사람 중 환자가 발견됐다”며 “세계도시축전은 신종플루 감염의 숙주역할을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보건복지당국은 인천세계축전에 무리하게 학생들이 동원되는 것을 제대로 점검해야 하며 다가오는 수능시험에도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와 관련된 것은 별도로 당 차원에서 대책을 정리해 보건복지위를 중심으로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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