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 의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박경신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총론인 정부의 역할에 대해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하고, 복지 분야는 이상이 복지국가 SOCIETY 공동대표, 노동 분야는 이병훈 중앙대 교수, 교육분야는 이종구 성공회대 교수가 참여한다.
정 의원은 “용산참사문제의 발생과 진행경과를 보며, 과연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됐다”며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정부가 국민에게 무책임, 두려움, 거짓으로 기억되고 있다. 2009년을 정리하는 시점에서 이러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정 의원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는 ‘월요포럼’은 지난 6월부터 정치, 경제, 노동,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토론회를 개최해온 학습ㆍ토론 모임으로, 이번 공개토론회를 계기로 매월 공개강좌, 회원 중심의 내부토론회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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