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광주·인천 서구 등의 일부 단지들은 수도권 비과밀 억제권역에 속해 양도세 100% 전액 면제와 함께 취·등록세를 75%까지 감면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세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미분양 혹은 신규분양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 한해 5년간 60~10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주택면적이 전용 149㎡이하만 해당된다. 서울시는 제외되므로 경기권 안에서 양도세 감면이 가능한 곳을 공략해야 한다.
취등록세 감면혜택은 2009년 2월 12일 이후 계약을 체결한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대상이다. 올해 6월 30일까지 잔금지급을 완료하고 등기까지 마치면 취득세와 등록세를 각각 50%씩 감면 받을 수 있다.
만일 올해 6월 30일까지 준공됐지만 등기를 하지 않으면 취득세만 감면받게 된다.
경기도 용인에서는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이테크건설의 ‘용인기흥 써니밸리’가 이 같은 ‘더블 수혜’ 단지에 속한다. 지상 12~15층 4개동에 총 171가구(공급면적 107~109㎡) 규모다.
경부고속도로로 기흥IC와 수원IC가 7분 거리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도 수월하다. 계약자에게는 1년간 잔금납부를 유예해주고 대출이자도 건설사가 직접 부담해 준다.
우림건설이 경기도 광주 송정동에 공급한 ‘광주송정 우림필유’도 양도세와 취·등록세 면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109㎡와 149㎡의 두 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됐으며 368가구를 분양중이다.
분당신도시가 차로 10분 거리이고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5분 거리다.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있다.
평택에서는 반도건설이 용이지구에 공급한 ‘평택용이 반도유보라’가 이에 해당된다. 총 8개동 18층 규모에 109~241㎡ 480가구를 분양중이다. 용이지구는 국제평화신도시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수도권 전철 1호선 평택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일종합건설이 검단신도시 인근 불로동에 분양중인 ‘검단 한일타운’도 양도세와 취·등록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83~109㎡의 중형대 138가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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