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단지내 공용전기차 7대 배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19 19: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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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국내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 공용 전기차 7대를 도입한다.

GS건설은 아파트 단지내 공용 전기차 운행을 비롯한 친환경 단지조성 프로젝트인 ‘그린스마트자이’를 개발, 고양 식사지구 ‘일산자이 위시티’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그린스마트자이’ 계획에 따르면 일산자이에는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별로 전기자동차가 2~3대씩 제공된다. 또 태양광미디어파고라, 태양광넝쿨시스템, 태양광가로등, 인간 동력놀이시설, LED갈대 등이 적용된다.

전기차는 각 단지별로 주출입구와 관리사무소 인접 지하주차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 주출입구에 설치되는 전기차는 각 동 출입구까지 노약자,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짐을 운반할 때도 활용된다.

또 관리사무소 근처 지하주차장에도 전기차를 설치해 입주자 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에서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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