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모델 개방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26 1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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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정종환 장관과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한중 연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그린홈 플러스)’ 모델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린홈 플러스’는 정부가 R&D 예산을 지원해 산·학·연 합동으로 추진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기술개발의 연구 성과물이다. 공동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저에너지 친환경 주택 기술을 적용해 건축한 모델이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외부환경 조성기술, 저에너지 건물기술, 고효율 설비기술 등 3개 분야별 최신기술과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특히 단지 특성이나 경제성, 시공성 등을 고려해 에너지 절감 단계별로 기본모델(Base Model)과 에너지 절감률이 각각 40%, 60%, 80%, 100%인 4개의 모델을 제시했다.

한편 ‘그린홈 플러스’는 주택분야 친환경 기술 연구공간으로 활용되며 일반인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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