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은 용인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LIG 용인 구성 리가(LIGA)’의 계약조건을 변경하고 선착순 수의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IG 용인 구성 리가는 84㎡ 383세대, 126㎡ 72세대, 127㎡ 76세대, 펜트하우스190㎡ 2세대 등 총 533세대로 6개 타입의 8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오는 2012년 6월 입주가 예정된 용인 구성 리가는 3.3㎡당 1200만 원대로 분양한다. LIG건설에 따르면 이는 주변 신규입주세대보다도 50~150만 원 정도 저렴하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으며, 2011년 2월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용인 구성 리가가 들어서는 곳에서 용출된 온천성분수를 전 세대에 공급하고,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인 스파사우나, 족욕가든, 어린이물놀이시설, 실내골프연습장, 실외버팅장 등을 갖춘다는 것.

LIG건설이 온천성분수의 성분을 한국중앙온천연구소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국내 유수온천보다 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토피 피부질환과 노폐물제거, 관절염, 위장병, 생리작용, 진정작용 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하루 최대 470톤, 허가용량 333톤은 경북 울진군의 백암온천지구와 비슷한 용량이다. 이 온천수는 533가구가 하루 약220톤을 써도 남을 만큼 충분한 용량으로 LIG용인 구성리가 아파트를 분양받는 모든 가구는 365일 집에서 나만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용인 구성 리가는 현재 계약금 5% ,일부세대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 무이자 융자(주택별 상이함)등을 분양조건 분양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