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가 보유한 자체 주택담보대출을 유동화 하는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이번 MBS 발행은 삼성생명이 판매한 주택담보대출을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가 양수한 뒤 이를 기초로 MBS를 발행하고 삼성생명이 다시 매입하는 형태다.
이로써 주택금융공사는 현재까지 금융회사 주택담보대출 유동화 5조 5787억 원을 포함해 54회에 걸쳐 총 24조 7468억 원의 MBS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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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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