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서비스 공모전 우수작 19점 선정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7-28 1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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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U-City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체감하기 원하는 U-서비스를 발굴하고 구현하기 위해 실시한 ‘시민체감형 U-City 서비스 공모전’ 결과를 7월 28일(수) 발표하였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건국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고등학교 58팀, 대학교 48팀, 일반 49팀 등 총 155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U-City 및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 관련업체 중역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9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2차 심사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3개 팀을 대상으로 각 팀 아이디어를 심사위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평가받는 발표 심사로 이루어졌다.

우수작은 국토해양부 장관상인 ▲대학부 대상 ‘Urban Index’(m3팀) ▲일반부 대상 ‘도시 건물형 농업’(최창호),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상인 ▲고등부 대상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통합형 U-help센터’ (U-Helper팀) 등 19점이다.

부상 및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첨단 미래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u-cityservice.org/index. php)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7월 29일(목)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포상시상식, 전시회, 책자발간 등을 통하여 정부의 정책홍보에 활용할 뿐 아니라, 참신하며 실현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국내외 U-City 건설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활용하여 발전시킬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금번 응모작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작품이 많아 우수한 아이디어가 연구과제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U-City가 생활에 주는 편리성과 경제적 이익에 대하여 국민들이 인식하고,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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