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더 프라임 내달 1일 청약접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8-24 16: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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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운지등 편의시설 갖춰 동아건설이 서울 용산에 주상복합 아파트 ‘용산 더 프라임’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동아건설은 주상복합단지 용산 더프라임의 아파트 559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산 더프라임은 지상 38층 규모의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빌딩 1개동 규모다. 젊은층 및 단독 세대를 위한 85㎡이하 가구가 288가구로 전체 가구의 절반을 넘는다.

전용면적별로는 ▲38.61㎡~59.97㎡ 112가구 ▲84.97㎡ 176가구 ▲114.21㎡ 88가구 ▲123.67㎡~142.90㎡ 176가구 ▲239.04㎡~244.73㎡(펜트하우스) 7가구 등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역 등 3개의 지하철 노선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한다. 또 고속철도 용산역이 인접해 있으며 한강로, 원효로 이용도 수월하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및 민족공원이 가깝고 서울역 역세권 개발 예정지, 국제 컨벤션센터 등 각종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시 우수디자인 주상복합 건축물 1호로 화려한 외관과 더불어 영유아보육시설, 도서관, 카페 라운지, 레슨실, 게스트 룸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3.3㎡당 분양가는 2060만원부터 시작하며 평균 분양가는 2312만원이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주택시장 침체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슈 등 용산지역에서 악재가 될만한 것은 대부분 나왔다고 판단한다”며 “분양 비수기이지만 저렴한 분양가와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혜택을 가지고 승부수를 띄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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