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주차장용지 낙찰율 ‘197%’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9-09 14:07: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교신도시 아파트 용지에 이어 주차장 용지도 197%의 낙찰율을 기록하는 등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달 24일 광교신도시 주차장용지와 일반상업용지를 분양공고한 결과, 일반상업용지 1필지와 주차장용지 5개 필지가 지난 7일 낙찰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낙찰된 주차장용지는 도청역 주변 CBD(중심업무지구)지역과 친환경주거단지, 신대역 주변 등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주차장 10개 필지는 극심한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 197%에 낙찰돼 광교 용지분양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일반상업용지도 예정가격 145억원 대비 185억원의 낙찰가로 127%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