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건물등 586건 오늘부터 공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9-12 16: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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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109건을 포함한 1320억원 규모 압류재산 586건을 오는 13~15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매각 의뢰한 물건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269건이 포함됐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경남아파트 제308동 제14층 제1402호의 매각 예정가는 감정가(5억원)의 80%인 4억원이다.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현성아파트 제3층 제309호의 매각 예정가는 감정가(1억2000만원)의 60%인 7200만원이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을 미리 준비해야한다. 개찰결과는 입찰 마감일 다음날인 오는 16일 발표된다. 낙찰자는 오는 17일 서울 역삼동 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부에서 매각결정통지서를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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