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독도에 대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KBS 협조하에 독도에 폐쇄회로를 설치하고 위성송수신장비를 통해 24시간 독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했다고 15일 국회 대변인실은 밝혔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국회 본관 안내실 입구에 대형 LED TV(55인치)가 설치돼 국회 방문객들에게 독도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대변인실 관계자는 “독도영상 실시간 중계는 한일 강제병합 100주년을 되새기고 일본의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이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회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가 결의안 등을 통해 독도에 대한 한국의 영토주권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천명하고 있는 시점에 맞춰 국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각종 의전행사 등을 통해 국회를 찾는 외빈들에게도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알려주고 각인시켜 주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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