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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응앙보건지소가 최근 갈현동과 연신내역 주변에서 은평종합사회복지관 및 선일여자고등학교 학생 25명과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 교육 및 자살예방로드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은 홍보 피켓을 든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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