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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최근 어린이 도서관 ‘작은 책마루’를 개관했다. 작은 책마루는 지역내 한국어와 외국어를 두루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도서관에서 정원오 구청장(왼쪽)과 어린이가 함께 그림책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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