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경기 호·불황 여부를 나타내는 ‘이마트 지수’가 5분기 만에 100선 아래로 떨어지며 소비심리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지수는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가 전국 50개 이마트 표준 점포의 476개 상품군의 분기별 소비량 변화 패턴을 분석, 전년 동기대비 증감 여부를 따져 경기 호불황을 보여주는 ‘실질 소비량 측정 지수’를 뜻한다.
14일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 1분기(1~3월) 이마트 지수가 98.7을 기록, 2010년 전(全)분기를 포함해 5분기 만에 100선 아래로 떨어져 소비심리가 침체됐다고 분석했다.
이마트 지수는 100 이상이면 전년 동기대비 소비가 호전됐음을, 100이하면 악화됐음을 나타낸다.
1분기 이마트 지수를 살펴보면 소비심리 하락이 실물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의생활지수는 99.8, 식탁물가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식생활지수는 99.1, 주생활지수는 99.8, 경기의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문화생활지수는 95.3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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