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내달 세르비아·가나와 평가전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5-03 16:0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조광래(57)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6월에 세르비아, 가나와 연이어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에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매치데이를 활용해 6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6월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펼친다고 2일 발표했다.


9월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옥석 고르기를 위한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 감독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도 평가전 2경기를 통해 베스트11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공언했다.


세르비아는 FIFA 랭킹 16위에 있는 유럽의 강호다. 대표팀은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2009년에 세르비아와 한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0-1로 졌다.


가나는 세르비아보다 한 계단 높은 15위에 있는 아프리카의 강호다. 2경기 모두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