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 성실함은 팀내 최고”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5-15 12:5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홈피 통해 “많은 경기서 활약” 극찬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실함이 다시 한 번 인정을 받았다.


19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선수들의 시즌 활약도를 공개하면서 박지성에 대해 성실함이 뛰어난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맨유는 “울버햄튼과 아스날전에서 터진 박지성의 득점은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는 이 외에도 많은 경기에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근면 성실함은 아마 팀에서 가장 뛰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 6년차에 접어든 박지성은 올 시즌에도 특유의 뛰어난 활동력을 바탕으로 제몫을 충분히 해냈다. 2011년 초반 아시안컵 대표팀 차출과 갑작스런 햄스트링 부상으로 석 달 넘게 자리를 비우기도 했지만 복귀 후 고비마다 활약하며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적지 않은 공을 세웠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