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 반값TV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엔 반값노트북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5일 전자랜드는 전자전문 양판점 최초로 넷북 가격에 성능이 뛰어난 이른바 ‘반값노트북’을 오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온라인몰, TV홈쇼핑 등 유통업체들의 반값TV 전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숨죽이고 있던 가전전문 양판점이 반값 전쟁에 뛰어든 것이다.
전자랜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저가형노트북 ‘G575-1230’은 한국 레노버와 AMD사가 손 잡고 내놓은 것으로 가격은 46만9000원이다. 전자랜드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39만0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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