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10일 출판기념회 북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1-09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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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와 ‘삼성x파일 사건의 의미’ 등 토론

[시민일보] 통합진보당 대변인인 노회찬 전 의원이 10일 오후 7시 서울 노원구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9일 노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출판기념회는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는 노 전 의원과 조국 서울대 교수가 함께하는 북 콘서트로 진행된다.

‘2012년 새로운 희망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북 콘서트는 ‘삼성x파일 사건의 의미’, ‘서민들 삶에 경제정의, 사회정의는 없다’, ‘희망은 있다. 2012 희망나누기’를 주제로 노 전 의원과 조국 교수의 대화로 진행된다.

이밖에 노원지역 마들주민 풍물패 ‘한소리’, 노원청년회 노래패의 문화공연 등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통합진보당 강기갑 원내대표와 권영길 의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그리고 민주통합당 의원 등이 참가해 축사를 할 예정이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영화배우 박중훈, 방송인 김미화, 통합진보당 심상정, 유시민, 이정희 공동대표의 영상메세지가 공개된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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