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소리' 개봉 전 관객과 특별한 만남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2-01-12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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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19일 '시네마뮤직 토크'… 영화 상영후 삽입곡 공연

국악과 합창이 조화를 이룬 영화 ‘두레소리’가 개봉에 앞서 관객들을 미리 만난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합창단의 창단과정을 재구성한 ‘두레소리’는 출석일수가 부족한 문제아들이 합창단에 참여하면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시선상,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 제5회 인터내셔널필름메이커 페스티발 오브 월드시네마 베스트 사운드트랙 부문 초청 등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주최사 명필름은 “국악과 합창의 새로운 조화가 돋보이는 영화이니만큼 영화 자체도 특별한 방식으로 소개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영화의 감동을 관객들과 생생히 나눌 수 있는 ‘두레소리 시네마뮤직 토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두레소리’ 상영 후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 뒷얘기를 풀어내며 영화에 삽입된 곡들을 들려준다. 2월 7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에서 공연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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