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민주통합당은 6일 5차로 김진표 원내대표 등 단수후보 13명과 4개 선거구 9명의 경선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공천확정자는 이로써 이날까지 총 124명으로 늘어났다.

단수후보자는 서울에서 ▲중랑갑 = 서영교(47ㆍ전 청와대 춘추관장), ▲성동갑 = 최재천(48ㆍ17대 국회의원), ▲성북을 = 신계륜(57ㆍ14, 16, 17대 국회의원) 등 3명, 부산에서는 ▲영도 = 김비오(43ㆍ부산시당 대변인) ▲해운대구 기장갑 = 송관종(48ㆍ해운대 기장갑지역위원장) 등 2명, 인천에서는 ▲연수 = 이철기(54ㆍ동국대 교수), ▲중구ㆍ동구ㆍ옹진군 = 한광원(54ㆍ17대 국회의원) 등 2명이 각각 확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정 = 김진표(63ㆍ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성남 분당을 = 김병욱(46ㆍ분당을지역위원장) ▲광명갑 = 백재현(60ㆍ국회의원) ▲하남 = 문학진(57ㆍ국회의원) 등 1명, 울산에는 ▲북구 = 이상범(54ㆍ전 북구청장), 충남에서는 ▲당진 = 어기구(49ㆍ고려대 연구교수)가 각각 단수후보로 확정됐다.

경선지역은 서울과 경기가 각각 2개 지역으로 ▲서울 강북을 = 박용진(40ㆍ전 진보신당 부대표), 유대운(62ㆍ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 서울 강서을 = 곽태원(55ㆍ한국노동경제연구원장), 김효석(62ㆍ중앙대 교수), 오훈(42ㆍ강서구청 고문변호사) ▲경기 성남 수정 = 김태년(46ㆍ17대 국회의원), 정기남(47ㆍ성남시민사회포럼 공동대표) ▲경기 수원갑(장안) = 이재영(48ㆍ국방부국책사업단 홍보실장), 이찬열(52ㆍ국회의원)에서 치열한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략공천후보자는 ▲서울 서초갑 = 이혁진(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서울 서초을 = 임지아(변호사) 등 2명이다.

이영란 기자 joy@simino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