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이 만 25세 이하의 스포츠 스타 또는 연예인들의 주류광고 금지 법안을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의원은 29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주류광고에 젊은 아이돌, 스포츠스타가 등장했을 때 청소년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김연아 선수가 (주류)광고한 것도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다”며 “이런 제도가 우리 선수나 연예인들을 보호할 수 있겠다는 차원에서 발의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이나 영국이나 또 기타 WHO에서는 이미 2001년도에 주류광고에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것은 하지 않도록 권장을 하고 있다”며 “우리가 아직 그 부분에 있어서 섬세하게 제도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명연예인, 스포츠스타의 주류광고가 청소년들의 음주문화 조장에)굉장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문제는 그 아이들이 주류광고를 본적 있느냐 라고 했을 때 하루에 몇 번씩, 최소한 한 번 이상은 반 이상이 다 보고 있다는 걸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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