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상승세가 멈칫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안철수의 생각> 출간에 이어 예능방송 출연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안 원장의 지지율이 최태원 SK회장 탄원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춤’거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는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전날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대결구도에서 안철수 교수는 36.0%로 전일(36.2%)보다 0.2%p 감소한 반면, 박근혜 전 새누리당 위원장 지지율은 34.4%로 전일(31.7%)보다 2.7%p 상승했다.
문재인 민주당 고문 지지율은 9.8%로 전일(10.5%)대비 0.7%p 감소, 다시 한자리 수로 내려앉았다.
안철수-박근혜 양자대결에서는 안철수는 49.6%로 전일과 동일한 반면, 박근혜는 43.4%로 전일(45.4%)보다 2.0%p 감소해 격차가 6.2%p로 벌어졌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는 48.9%로 전일(48.7%)보다 0.2%p 상승한 반면, 문재인은 40.4%로 전일(41.7%)보다 1.3%p 감소하면서 격차가 8.5%p로 크게 벌어졌다.
야권 대선후보 선호도에서는 문재인이 29.8%로 전일(31.4%)보다 1.6%p 감소했고, 안철수 역시 47.2%로 전일(47.3%)대비 0.1%p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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