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클럽 알 아인, 박주영에 러브콜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8-22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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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7·아스날)의 새로운 무대는 중동?


걸프뉴스는 22일(한국시간) “UAE 알 아인이 프랑스 리그1에서 뛰고 있는 미셸 바스토스 영입에 임박했다”며 “바스토스와 함께 박주영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박주영에게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클럽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구체적인 협상이 이어지진 않았다.


런던올림픽 이후 최근에 알 힐랄(사우디), 알 아인 등 중동클럽의 영입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


중동클럽들은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어 공격력 보강이 필요한 팀에선 박주영이 꽤 매력적인 영입카드일 수 있다. 또 이영표, 설기현, 이정수 등 좋은 선례들이 있어 한국 선수에 대한 호감도 높다.


박주영은 현재 국내에서 머물며 이적과 관련해 심사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앞서 박주영에 대해 “새로운 시즌에는 제 갈 길을 가야할 것이다”며 박주영을 활용하지 않을 뜻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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