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자신의 운전기사 박 모씨에게 총선 승리의 대가로 약 1억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27일 “총선과 상관없는 퇴직금”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8월27일 서울신문 기사에서 ‘박덕흠 의원이 총선 승리 대가로 운전기사에게 1억원을 줬다’는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7년 봉직한 박덕흠 의원의 전 운전기사(박 모씨)는 보좌진이 아닌 회사 소속 직원임에 따라 퇴직금 1억원을 회사법인으로부터 본인의 계좌로 지급받은 것”이라며 “이는 총선승리 대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 지난 4.11 총선 당시 박덕흠 의원의 상대 후보측 운전기사였던 오 모씨가 검찰 제보를 한 것으로 박덕흠 의원의 전 운전기사는 검찰 출석해 총선승리 대가가 아닌 퇴직금이라고 진술한 바 있는 내용”이라며 “이에 따라 검찰은 비슷한 사안의 대법원 판례에 따라 박덕흠 의원의 전 운전기사의 진술을 받아들이고 귀가 조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위 사항은 새누리당 및 공천과는 상관없는 사실무근의 내용"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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