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노래를 좋아하고 합창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용산에 거주하는 만20~50세 여성이며, 성악전공자는 우대한다.

구립합창단원이 되면 각종 구 행사에 참여해 축가를 부르게 되고, 전국대회에도 참가해 기량을 뽐낼 수 있다. 별도의 급여나 수당은 없다.

오디션 곡은 자유곡 1곡이고, 지휘자가 직접 심사해 총 10명 내외를 뽑을 계획이다.

별도의 접수기간은 없으며 구청 문화체육과에 신청하면 합창단 측에서 별도로 오디션 일정을 통보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구립합창단이 매주 화,금요일 오전에 정기연습이 있는 관계로 연습시간 중에 오디션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구에서 열려 관심 있게 본 결과 노래를 사랑하는 구민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2199-7243)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