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인터넷 증권방송 애널리스트들이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강남일)은 지난주 인터넷 증권방송 4곳을 비롯해 애널리스트들의 카페가 개설된 포털사이트 서버, 이들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특정 종목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 뒤 반복적으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유상증자를 앞둔 회사 임직원들과 공모해 주가를 띄운 뒤 대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의 의뢰를 받고 공조수사를 진행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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